자본창업 치킨의민족, 안정적인 운영 위한 시스템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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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치킨의민족 댓글 0건 조회 1,844회 작성일 20-08-03 09:59본문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우리나라에서 치킨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선호도가 높은 음식들이다. 호불호가 따로 없고 탄탄한 수요층에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노동강도가 높고 유명 프랜차이즈라면 가맹비부터 만만찮게 창업비용이 들지만, 불황으로 대출도 쉽지 않은 요즘이라 선뜻 소자본창업을 시작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치킨의명수’ 개그맨 박명수가 모델로 활동중인 프랜차이즈 치킨의민족은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2000만 원 대출 지원 및 가맹비와 로열티 면제 등의 창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킨의민족은 지난 2019년 브랜드 런칭 이후 약 1년 반 만에 160호점을 돌파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과포화 레드오션인 치킨집 프랜차이즈에서 성장세를 보여 앞으로의 귀추가 기대되고 있다.
치킨의민족 관계자는 "업체의 비결은 정직함과 꾸준함 그리고 새로움의 3박자가 유기적으로 짜여 있기 때문이다. 매일 새 기름으로 친환경 신선 닭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맛있게 조리하여 내놓아 건강과 위생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색 있는 신메뉴를 주기적으로 개발하여 단골 및 신규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치킨의민족은 청마치킨, 마요레치킨 등 다양한 메뉴 구성을 선보이며, 초보자도 조리와 주방 운영을 해나갈 수 있는 시스템도 확립했다"며 "또한 옛날통닭 판매를 병행함으로써 테이크아웃과 홀 및 배달까지 3중 수익구조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월매출을 경신하고 있으며 낮은 폐점률을 보이는 등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고 덧붙였다.
치킨의민족은 JTBC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및 구독자 90만 유튜버 'BJ 야식이', 구독자 300만 유튜버 '까니짱'도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치킨의민족은 소자본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각종 창업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7월 한 달간 선착순 10명에게 최대 2,000만 원 대출 지원, 가맹비와 로열티 및 물류 보증금 면제, 계육 100마리, 치킨 소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배달어플 및 SNS 온라인 홍보, 전단/현수막 홍보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획기적인 경쟁력, 창업비용 혜택 확대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라며 “경제적인 비용으로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프로모션도 시작하여 많은 예비창업자와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분들의 문의가 늘었다"고 전했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