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창업 ‘치킨의 민족’… 유명연예인이 맛집 소개하는 프로그램 출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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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치킨의민족 댓글 0건 조회 2,200회 작성일 19-10-11 17:34본문
외식업 중 수요와 공급도 가장 많은 대표적인 업종은 치킨 전문점이다. 치킨업종은 레드오션 시장인 동시에 성공하기만 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업종으로 꼽힌다. 그러나 자영업 시장에 뛰어드는 많은 사람들이 치킨전문점 창업 시장에 뛰어들지만 제대로 된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소비 수요가 많으니 쉽게 생각하고 창업했다가 치열한 경쟁의 파고를 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 수년간 치킨전문점들은 극심한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독립 창업이든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이든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는 치킨전문점들이 넘쳐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쉽지 않은 상황에서 성공 궤도를 달리고 있는 치킨전문점 브랜드가 나타나 예비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치킨의 민족이 그 주인공이다. 치킨의 민족은 최근 단 9개월 만에 101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치킨의 민족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계기는 유명 TV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부터다. 최초로 수요일에 유명 맛집을 소개했던 프로그램에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킨의 민족 메뉴인 닭발 튀김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후라이드부터 양념까지 바삭한 맛이 일품인 닭발 튀김은 두 번 두른 바삭한 튀김옷으로 오랫동안 간직되는 남다른 식감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김남주 씨는 "가볍게 계속 먹을 수 있는 간식같은 느낌이 든다. 신세계였다"라며 맛을 극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채널A 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서는 뜨는 창업으로, 올리브TV에서는 인기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연구가 정민 씨가 치킨 메뉴와 닭발을 맛보고 감탄한 내용과 출연진들의 호응이 방송되었으며, 이로 인해 주문이 폭주하기도 했다. 치킨의 민족 메뉴는 사이드 메뉴까지 포함하면 총 20여 가지다. 다양한 메뉴 구성은 양념/후라이드로만 구분되던 과거와 달리 선택의 폭이 넓어진 2030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치킨의 민족은 빠르게 변화하는 음식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신메뉴 개발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최근엔 따거치킨, 허니언 치킨을 신메뉴로 내놓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치킨의 민족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치킨의민족 브랜드와 맛이 많이 알려지고, 덕분에 매출이 많이 늘어서 매스컴의 위력을 느끼고 있다“면서 ”가맹 문의도 전에 비해 많이 늘은 상황이라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고수익 창출 전략을 제시하는 등 전 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101호점 돌파라는 성과를 낸 치킨의 민족은 가맹점 110호점까지 창업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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